10. Carnation Card for parents : 어버이날 편지쓰기


그동안 참으로 많은 어버이날을 보냈던 것 같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은 이런 저런 행사로 매우 분주하여 피곤하다. 
편지가 제일이지라는 생각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7일 저녁 매우 마음이 부담스러웠다. 편지만 쓰고 넘어가기에는 자꾸 허전해서 예전에 접었던 카네이션에 손을 오려 붙이 카드만들기를 보고 아이디어가 신선해서 따라 만들어보았다. 

배지는 A4 100g 종이였고, 이 간단한 카네이션 2개 접고, 카드 어설프게 만드는 데도 2시간걸렸던 것 같다. 

손으로 카네이션을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게 참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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